자동차·모빌리티

자동차·모빌리티 — 2026년 9월 1일

현대차가 노조 파업 여파로 8월 국내 판매가 41% 급감한 반면 기아는 해외 판매 호조로 선방했다. 전기차 구매보조금엔 전환지원금이 새로 생기고 공공충전요금은 5단계로 개편됐으며, 서울시 자율주행 플랫폼 사업자 공모에 카카오모빌리티·쏘카가 도전하고 경기 판교에서는 원격운전 카셰어링 실증이 시작됐다.

산업 뉴스 — 현대차 파업 직격탄, 기아는 해외서 선방

현대차는 8월 국내 3만4333대, 해외 25만424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28만857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4.2% 감소했다. 특히 국내 판매는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신차 대기 수요가 겹치며 41.1% 급감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5,931대), 쏘나타(3,105대), 싼타페(3,596대), 아이오닉5(1,372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아시아경제).

반면 기아는 국내 4만213대, 해외 22만5413대, 특수차량 1,049대 등 글로벌 26만667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0% 늘었다. 국내 판매는 7.6% 줄었지만 해외 판매가 7.4% 증가하며 이를 상쇄했다. 스포티지(4만6239대), 셀토스(3만5698대), 쏘렌토(1만8404대) 순으로 많이 팔리며 해외 시장에서 선방했다. 1~8월 누적으로는 현대차가 257만5360대(-6.0%), 기아가 219만6123대(+4.4%)를 기록해 두 회사의 희비가 엇갈렸다 (아시아경제).

신차 출시 — 제네시스 GV90, 하반기 국내 출시 준비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초의 대형 플래그십 3열 전기 SUV ’GV90’을 공식 소개하며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본형 ‘GV90’, 상위 트림 ‘GV90 네오룬’, 한정판 ‘GV90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 3개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B필러 없는 코치도어 구조(네오룬 이상), 180도 회전 스위블링 시트, 정차 시 90mm 상승하는 24.6인치 시네마틱 디스플레이, 25스피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췄다. 공식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제네시스 공식 GV90 페이지).

업계에서는 기본형이 1억3000만~1억5000만원대, 코치도어가 적용된 네오룬은 2억~2억3000만원대, 한정판인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은 2억5000만~3억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배터리 용량 123.5kWh, 1회 충전 주행거리 약 500km, 합산 출력 490kW(800Nm)의 사양이 거론된다. 다만 이는 업계 추정치로, 공식 사전예약과 최종 가격은 제네시스 발표를 확인해야 한다 (위키트리).

전기차 — 보조금 전환지원금 신설, 충전요금은 5단계로 개편

정부는 2026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체계에 ’전환지원금’을 새로 도입했다. 출고 후 3년이 지난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판매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면 기존 보조금에 더해 최대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중형 승용 기준 최대 680만원(기본 580만원+전환지원금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하이브리드차, 직계존비속 간 증여·판매, 출고 3년 미만 차량은 전환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충전 속도와 1회 충전 주행거리, 배터리 에너지 밀도 기준도 전 차종에서 상향됐고, 올해 총 예산은 1조6000억원으로 약 30만대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전기차 공공충전요금 체계도 8월 1일부터 기존 2단계에서 5단계로 개편됐다. 전체 공공충전기의 약 90%를 차지하는 완속충전(30kW 미만)은 kWh당 29.4원(9.1%) 인하돼 연간 약 14만원의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반면, 초급속충전(200kW 이상)은 kWh당 45.9원(13.2%) 인상됐다. 대다수 이용자가 완속충전을 쓰는 만큼 전체적으로는 유리한 개편이라는 평가다(다음뉴스).

자율주행 — 서울시 플랫폼 사업자 공모에 카카오모빌리티·쏘카 도전

서울시가 진행한 자율주행차 운송플랫폼 민간사업자 공모(8월 24일 마감)에 카카오모빌리티와 쏘카가 나란히 지원했다. 선정된 사업자는 향후 2년간 호출·예약·배차·결제 등 플랫폼 운영을 맡게 되며, 현재 서울시는 6개 지구에서 27대의 자율주행차를 운영 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4년에도 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고 올해 3월부터 강남에서 자체 기술로 서울자율차를 운행하며 최근 차량을 2대에서 6대로 늘렸다. 쏘카는 카셰어링 운영 데이터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4월 크래프톤 투자를 받아 설립한 에이펙스모빌리티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다(뉴스토마토).

모빌리티 서비스 — 판교서 원격운전 카셰어링 실증 착수

경기도와 서울대 공동 출연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 주도로 모비옵스·기아·에스유엠·한국도로교통공단이 참여하는 ‘원격운전 기반 차량공유 서비스’ 실증이 8월 11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화됐다. 이용자가 앱으로 차량을 예약하면 원격운전자가 차량을 이용자 위치까지 보내주고, 이용이 끝나면 원격으로 회수하는 방식이다. 초기에는 안전운전자가 동승해 통신·제어 성능을 검증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완전 원격 배송·회수로 전환할 계획이며 판교의 지능형교통체계(C-ITS) 인프라를 활용한다 (한국경제).

출처

  1. 엇갈린 8월 판매…현대차 '파업 직격탄', 기아는 해외서 선방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90116162406865
  2. 현대차, 8월 28만8574대 판매…파업 여파에 국내 판매 41% 급감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90115514326955
  3. 기아, 8월 26만6675대 판매…해외 판매 7.4% 증가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90116003227618
  4. 제네시스 GV90 - 럭셔리 플래그십 SUVhttps://www.genesis.com/kr/ko/models/gv90
  5. 현대차 이번에 일냈다…초럭셔리 '제네시스 GV90 예상가격' 얼마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3699
  6. 2026년도 전기차 구매보조금, 내연차 전환은 촉진하고 산업기반은 키우는 방향으로 개편https://www.korea.kr/briefing/policyBriefingView.do?newsId=156737993
  7. 전기차 공공충전요금 개편…완속, kWh당 29.4원 인하https://v.daum.net/v/8Ab549jJG2
  8. 카카오모빌리티·쏘카, 서울 자율주행 플랫폼 사업에 도전장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311807
  9. 앱으로 부르면 車가 알아서 온다…판교서 원격운전 카셰어링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8127333h

이 리포트는 AI(Claude)가 자동 생성한 요약입니다. 중요한 내용은 원본 출처로 반드시 확인하세요.